코로나19를 넘어 행복한 배움터로, 교육회복 지원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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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넘어 행복한 배움터로, 교육회복 지원 방향 모색”
  • 이봉주
  • 승인 2022.05.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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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회복 추진 역량강화 교원 연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오순문)은 지난 2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회복 추진 역량강화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육회복 지원 사업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회복 사업의 내실화를 위하여 마련하였다. 연수의 내용은 △ 국가수준 교육회복 지원 사업 운영 방향 관련 특강 △ 2022학년도 도교육청 교육회복 지원 사업의 운영 방향과 추진 현황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 도교육청 교육회복 학교현장지원단 운영 방향으로 구성하였다.

첫 순서로 특강을 맡은 교육부 박상준 교육연구사는 ‘국가수준 교육회복 지원 사업 운영 방향’및 코로나 19로 인해 발생되는 교육 분야의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과 예산을 자세히 안내하였다. 이어서 참석한 교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이어진 ‘2022학년도 도교육청 교육회복 지원 사업의 운영 방향과 추진 현황’에서는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습·심리·건강 결손 회복, 유아·직업계고·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분야의 총 39개 세부 사업을 안내하였다. 

이어서 ‘도교육청 교육회복 학교현장지원단 운영 방향’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학교현장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교육회복 분야 중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분야, 교육회복 추진 과정 중 나타나는 애로 사항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단위학교 컨설팅을 운영하기로 했다. 컨설팅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필요한 지원과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도교육청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학교의 힘든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극복하기 위해 애쓰시는 교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학교현장지원단과 도교육청 추진단이 협력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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