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원님로 소재, 칠성영농조합법인(대표 송성혁)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표선면 가시리 노인회에 돼지 돈육 300상자(3천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재제주시 성산읍여성회(회장 강유자)에서는 지난 9일, 성산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성산읍에 성금 140만 원을 기탁하였다.

재제주시 성산읍여성회는 2009년 구성된 봉사단체로 제주시에 거주하는 성산읍 출신 여성들로 구성되어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작년 8월에도 140만원을 성금 기탁하는 등 매해 성산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현길환 성산읍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을 모아준 여성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대한민국 복지 1번지 성산읍’을 만드는 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