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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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 운영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08.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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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절주 환경분위기 조성 및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보건소는 대학생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보건소는 대학생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7월 31일 대정오일장에서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접흡연 예방 및 음주폐해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는 금연·절주 환경분위기 조성 및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는 8월 14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 등 금연·절주 강화교육과 캠페인 진행 등을 실시하여 캠퍼스 및 지역사회에서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흡연예방 및 음주폐해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퍼스 내에서는 흡연 및 음주폐해와 절주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에서는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한 금연·절주 홍보캠페인 참여,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와 연계한 건강홍보관 운영 시 지원, 금연구역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대해 관심을 높여 나가고, 건전한 음주 분위기와 금연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자연스럽게 금연과 올바른 음주 문화를 배울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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