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절주 환경분위기 조성 및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7월 31일 대정오일장에서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접흡연 예방 및 음주폐해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는 금연·절주 환경분위기 조성 및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는 8월 14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 등 금연·절주 강화교육과 캠페인 진행 등을 실시하여 캠퍼스 및 지역사회에서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흡연예방 및 음주폐해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퍼스 내에서는 흡연 및 음주폐해와 절주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에서는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한 금연·절주 홍보캠페인 참여,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와 연계한 건강홍보관 운영 시 지원, 금연구역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대해 관심을 높여 나가고, 건전한 음주 분위기와 금연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자연스럽게 금연과 올바른 음주 문화를 배울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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