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제주지부(지부장 윤민)는 식당 마요네즈(사장 양정효)로부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식당 마요네즈에서 자체 제작한 달력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들의 방학 중 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정효 식당 마요네즈 사장은 “3년째 이어가는 이 기부 행사는 혼자가 아닌 손님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윤민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방학을 위한 급식비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돌봄 소외아동들이 건강한 방학, 꿈꾸는 방학이 될 수 있도록 전문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제주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제주지부(064-805-42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굿네이버스 제주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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