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대한적십자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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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대한적십자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2.02.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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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노란 조끼의 물결로 따뜻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최정숙)가 전북지사 강당에서 ‘2022년도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임영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힘쓴 우수봉사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후원회원 우수추천 단위봉사회,봉사원에 대한 표창 수여, 지구협의회 신임 회장을 대상으로 선임증을 전달하였으며, 2022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 선정된 봉사원에 상장 수여하고 2021년 사업보고 및 결산심의,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가 이루어졌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은 “2021년 코로나19 구호활동, 6월 익산,정읍 집중호우 구호활동 등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2022년에도 도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 곳에 적십자 노란 봉사조끼의 물결이 일렁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 최정숙 회장은 “작년 한 해동안 적십자 봉사원들이 십시일반 본인의 역할을 해주었기에 도내의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들이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올해도 봉사원 모두가 노력하여 도내 고통의 현장에서 적십자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는 도내 14개 시·군·구별 각 지역에서 총 179개 단위봉사회 4,000여 명의 봉사원들이 전라북도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구)을 위한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각종 재난구호현장에서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적십자사 전북적십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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