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분회(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장 김옥열)에서는 8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김치를 사랑으로 버무려 관내 소외 계층 100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옥열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고주모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이상헌)은 8일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합청년회, 예비군 안덕면대, 면직원 등 30여명, 참여하여 물놀이시설, 음식점, 버스정류장 등 약 70여개소에 대하여 일제 방역소독을 시행했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