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한정효)는 지난 5월 26일 위촉한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원들에게 자체 역량강화교육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7월 7일에 실시했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은 한국발달장애인협회 임상배회장이 70분동안 장애인편의시설이란? 주제로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기타시설로 구분하여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 시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윤철진 시민촉진단은 “실태조사 시 현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을 잘 들었다.”고 하면서 실태조사를 나가면 장애인 등이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이동과 시설애용의 편리를 도모하고 정보에의 접근이 용이 한지를 잘 살펴 장애인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했다.

또한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 김희진 간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부득이 제주도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외부공영관광지만을 대상으로 7월 중에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한다고 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에서는 지난 7월 2일 각 해당 관광지에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한다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장애인편의시설 관광지 실태조사 예정지>>

세계자연유산센터, 성산 일출봉, 만장굴, 비자림, 제주 4·3평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별빛누리공원, 목관아지, 삼양동 선사유적지, 항파두리항몽유적지,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용머리해안, 산방산, 감귤박물관.

임상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