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는 지난 1월 17일에 서귀포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하여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과 떡을 (총 50만원 상당)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더욱 힘든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서귀포교회(담임목사 김신민)에서는 새해에도 지난 17일 독거노인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사랑의 죽 50인분을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지난해 6월부터 매달 서귀포시 서홍동 주민센터로 죽(50인분)을 후원해 주시는 김신민 목사는“쌀쌀한 날씨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진은숙 동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어렵고 힘든시기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죽을 지원해 주셔셔 감사드리며,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익명의 독지가가 최근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용철)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용철 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후원을 해주셔서 고맙다.”라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토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4지역 강상종 부총재는 지난 17일(월)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동장 강윤봉)를 방문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