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결식 우려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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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결식 우려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펼쳐
  • 홍석호
  • 승인 2026.07.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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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에서 운영하는 제21기 가족자원봉사단은 지난 18일 무더위 속에서 결식 우려가 되는 이웃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우리의 사랑으로 만드는 맛있는 나눔‘을 주제로 결식 우려 이웃에게 전달할 음식을 직접 만들며 이뤄졌다.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지역사회에서 50년 넘게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박순전(영시흑돼지 대표) 선배 자원봉사자에게 제주 전통식 초마기(열무) 김치 조리법을 배우며 120kg의 열무를 손질하고 보리밥을 활용한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완성한 후에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에 담아 서귀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5곳과 23가구의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무더운 날씨에 힘이 드는 활동이었지만 지역사회를 지키는 선배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우리 가족도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하여 훗날 후배 봉사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배 자원봉사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가족자원봉사단 사업 담당자는 “제주 전통음식 조리를 매개체로 선배 자원봉사자와 후배 자원봉사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자원봉사 기획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자원봉사단은 2006년 제1기 가족자원봉사단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기수의 가족자원봉사단을 구성, 올해 3월 제21기 가족자원봉사단 운영을 시작했으며 매월 다양한 주제의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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