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우체국(국장 오정철)과 사회복지법인예담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은 15일 복지관에서 저소득층의 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안정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거나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공익보험을 널리 알리고, 가입 대상자가 필요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재해로 인한 사망·입원·수술 등을 보장하는 우체국 공익보험이다. 가입자는 연간 보험료 중 일부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우체국이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대상 만원의 행복보험 홍보 ▲가입 대상자 발굴 및 정보 제공 ▲복지관 내 홍보물 비치 ▲복지 프로그램 및 행사와 연계한 상품 안내 ▲가입 희망자와 서귀포우체국 간 상담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보험의 주요 내용과 가입 방법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포스터 등 홍보물을 활용해 공익보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며, 서귀포우체국은 복지관의 요청이나 가입 희망자의 문의가 있을 경우 가입 자격과 절차 등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별도의 보험상담 창구를 운영하기보다는 복지관의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복지서비스를 활용해 만원의 행복보험을 널리 알리고,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귀포우체국 오정철국장은“만원의 행복보험은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우체국의 대표 공익보험”이라며 “복지관과의 적극적인 홍보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제때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강희정 관장은“공익보험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서귀포우체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보험 홍보와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