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오헌봉 중앙위원 소장품 전시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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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오헌봉 중앙위원 소장품 전시회’개최
  • 박국찬 기자
  • 승인 2026.07.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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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오헌봉 중앙위원 소장품 전시회’개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오헌봉 중앙위원 소장품 전시회’개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7월 13일(월) 오후 2시 30분, 제주지사 별관 2층 ‘오헌봉 홀’ 갤러리에서 오헌봉 적십자사 중앙위원의 개인 소장품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적십자 공간나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시의 주인공인 오헌봉 중앙위원(유성건설 회장)과정태근 제주적십자사 지사회장, 적십자 임위원 및 관계자 등 내빈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지사회장이 감사인사와 함께 갤러리 운영 계획 발표하였고, 오헌봉 위원의 인사말, 기념촬영 및 도슨트 작품 해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가 열린 별관 2층 갤러리와 미디어홀은 ‘오헌봉 홀’로 명명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오헌봉 중앙위원은 이번 적십자 사옥 이전 및 리모델링을 위해 기탁한 1,000만 원을 포함해, 본인 사업장인 유성건설에서 2억 원, 개인 1억 원, 배우자 1억 원 등 총 4억 원 상당의 성금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탁해 왔다. 제주적십자사는 오 위원 내외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이 공간을 ‘오헌봉 홀’로 헌정했다.

정태근 지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 동안 소중히 모아오신 귀한 개인 소장품들을 우리 적십자 가족들과 도민들을 위해 기꺼이 무상으로 공유해 주신 오헌봉 위원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위원님의 뜻을 이어받아 이 공간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문화 힐링 공간이 되도록 소중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이번 오헌봉 위원의 소장품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풍성한 문화·예술 공간나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평소 개인 전시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도내 역량 있는 작가 3명을 선발해 무료로 개인전을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연말에는 재난안전 그림그리기 대회’의 초·중·고등학생 수상작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적십자사는 향후에도 지사 사옥 별관을 도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소통을 위한 열린 문화 예술 공간으로 상시 운영·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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