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권역서 관광인력 100명 양성…교육부터 정규직 채용까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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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권역서 관광인력 100명 양성…교육부터 정규직 채용까지 연계
  • 안유빈
  • 승인 2026.07.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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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산·인천·경북 등 관광기업지원센터 통해 현장 맞춤형 과정 운영
인턴 3개월 인건비 월 216만 원 지원…정규직 전환 기업엔 180만 원 추가

정부가 지역 관광업계의 인력난을 줄이고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전국 8개 권역에서 관광전문인력 100명을 양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6년 7월 13일 ‘산업현장 연계형 관광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지역은 전북, 부산, 인천, 경북, 경남, 광주, 대전·세종, 울산이다.

이번 사업은 직무교육과 인턴십, 정규직 채용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한다. 각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역 산업 특성과 기업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 실습을 운영한다. 전북 20명, 부산·인천 각 15명, 경북 12명, 경남·광주·대전·세종 각 10명, 울산 8명을 선발한다.

지역별 프로그램도 다르게 구성한다. 경북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 특급호텔과 연계한 실습을 진행한다.

전북은 구직자 상담과 인턴 지도자 지정을 통해 밀착 관리한다. 대전·세종은 지역 관광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해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에는 3개월간 인턴 1명당 월 약 216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턴십을 마친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월 60만 원씩 3개월간 총 180만 원의 고용유지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지역 일자리로 이어지려면 단기 인턴 채용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 교육 내용과 기업 직무를 정밀하게 연결하고, 정규직 전환율과 고용 유지기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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