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대초, ‘이번 주말에는 과학이랑 놀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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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대초, ‘이번 주말에는 과학이랑 놀자’ 운영
  • 부미영
  • 승인 2026.07.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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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 탐구와 전통문화를 연결하는 과학 체험의 장 마련

평대초등학교(교장 고길철)는 1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 행사 ‘이번 주말에는 과학이랑 놀자’를 운영하였다.

오전에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한 ‘디지털 플랫폼 활용 과학 탐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첨단 센서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과학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험 결과를 분석하며 디지털 기술이 과학 탐구에 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적 탐구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평대초등학교는 올 여름 방학 중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첨단 센서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미래형 과학 탐구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첨단 과학 실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3~6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와 제주민속보존회가 공동 운영한 ‘가족과 함께하는 제주의 바람을 읽는 전통연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참가자들은 제주 바람의 특성과 전통연에 담긴 과학 원리를 익힌 뒤 가족과 함께 전통연을 직접 만들었다. 이어 운동장에서 전통연을 날리며 바람의 방향과 세기에 따른 연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바람과 비행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첨단 과학기술과 제주의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탐구에 대한 흥미를 높였고, 가족과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길철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과 제주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과학을 즐기며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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