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감사위원회, 출범 2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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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감사위원회, 출범 20주년 기념식 개최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6.07.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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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강기탁)는지난 2일  감사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탁 위원장을 비롯해 1대 신행철, 3대 염차배, 4대 오창수, 6대 손유원 등 전·현직 감사위원장과 감사위원,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강기탁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위원회가 2006년 7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직무상 독립성을 보장받는 합의제 자치감사기구로 그동안 독립성·전문성·책임성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간의 성과로 감사위원의 신분보장 강화, 사무국 조직·인사·예산의 독자적 권한 확보, 감사직렬 신설, 지방감사아카데미 운영, 감사결과 공개·도민감사관제도 운영·부패방지지원센터 설치 등을 꼽았다.

강기탁 위원장은 이러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부패·비위에 한 치의 타협도 없이 대응하고, 공직사회의 책무를 늘 깨어서 살피며, 적극행정을 이끄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 감사활동 평가에서 도민들이 위원회를 제주지역 주요 현안을 가장 공정하게 감사할 수 있는 기관 1위로 꼽아준 것을 언급하며,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자세로 도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자치감사기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위원회는 2006년 7월 1일 1사무국 2팀 6담당, 정원 43명, 감사대상기관 388개로 출범한 이후 현재 1사무국 3과 1센터 11팀, 정원 62명, 감사대상기관 430개 규모로 성장했으며, 그동안 자치감사 621건을 실시해 재정상 조치 940억 원, 행정·제도 개선요구·권고 276건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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