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등학교(교장 한용식)는 지난 10일 학교 도서관에서 보건·의료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진로심화독서(의료분야) 토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의료 관련 심화 도서를 읽고 보건·의료 현장의 핵심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직 중앙병원 간호팀장과 제주특별자치도 간호사협회 회장이 멘토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전 독서를 바탕으로 의료 윤리와 환자 중심 간호의 가치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의료 현장의 생생한 실무 경험과 최근 보건·의료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평소 품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영주고등학교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깊이 있는 인사이트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향후 학생들이 주도하는 ‘주제탐구보고서 작성’ 및 ‘교내 보건·의료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활동을 확장하여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직에서 활동하시는 대선배님들의 생생한 조언을 통해 간호사라는 직업의 사명감과 의료 윤리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보건·의료 인식 개선 캠페인을 멋지게 기획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용식 영주고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의료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단순한 지식을 넘어 따뜻한 인간미를 갖춘 미래 의료인으로서의 자질을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깊이 있는 탐구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