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및 교직원 참여… 포토존, ‘천원 통보’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영주고등학교(교장 한용식)는 지난 5일,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시리즈를 활용한 이색적인 도서관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환기하고, 도서관을 책과 사람이 잇는 친숙한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영주고 도서관은 행사 기간 동안 소설 속 세계관을 그대로 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천당의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과 의상 체험 코너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으며, 서가 곳곳에 숨겨진 복고풍 동전인 ‘천원 통보’를 찾는 보물찾기 활동을 통해 도서관 구석구석을 탐색하는 재미를 더했다.
작품 속 주인공에게 마음을 전하는‘홍자에게 보내는 소원 게시판’을 운영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고민과 관심사에 맞춘‘맞춤형 도서 큐레이션’을 함께 선보이며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좋아하던 책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 즐거웠고, 시험 준비로 쌓인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며 도서관이 한층 더 친근한 공간으로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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