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초, 읽고 쓰는 도서관이 되다. 말랑말랑 동시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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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초, 읽고 쓰는 도서관이 되다. 말랑말랑 동시교실 운영
  • 문봉순
  • 승인 2026.05.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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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초등학교(교장 고정림)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말랑말랑 동시교실'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여 교육 3주체가 함께 동시의 세계를 탐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6주 동안 동시 수업을 들으며 동시를 탐구하고, 다양한 표현법을 사용하여 동시를 썼다. 동시교실에 참여한 교사 김진아는 "동시를 읽으면 그 속에 담긴 예쁜 마음이 느껴져서 숨겨진 보석을 찾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 동안에 쓴 동시는 복도에 참여형 동시 전시로 재탄생되어 관람객들의 마음을 적는 '마음 이어달리기  게시판'에서 감상과 소통을 이어갔다.

동시교실 마지막 날인 5월 27일은 '부모님 초청 동시낭송회'로 운영하였다. 한 명씩 무대로 나와 자신이 쓴 동시를 정성껏 낭송하고, 보호자들은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꽃 메모지에 적어 나무 게시판에 붙이는 활동을 통해 활짝 핀 꽃나무와 같은 풍부한 소통과 공감을 아끼지 않았다. 모든 학생의 낭송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는 합창 공연이 이어졌다. 동시를 가사로 하여 멜로디를 붙여 만들어진 동요 '돌하르방'을 함께 부르며 학생과 보호자 모두에게 잊혀지지 않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동시 낭송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표현력이 확실히 많이 늘었다, 세상을 관찰하는 힘도 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고, 다른 학부모는 '오늘 저녁 식사 시간에 즐거운 반찬 하나가 더 생겼다"며 동시 낭송회의 즐거움을 가정에서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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