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일중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에 위치한 카라반 캠핑장에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어울림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가 추진하는 학생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는 청소년기 자녀와 보호자가 자연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아가 가정과 학교 간의 교육적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소통의 [만남]’과 ‘즐거운 [맛남]’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캠프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학교를 벗어난 열린 공간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며 “학교에서 이러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어 깊은 신뢰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귀일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자녀와 보호자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마중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긴밀한 연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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