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초등학교(교장 김석훈)는 지난 20일 본교 체육관에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귀포도서관 학교지원 사업인 ‘책장 너머의 이야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초청된 작가는 그림책 《난독의 계절》, 《가드를 올리고》 등 따뜻한 시선으로 큰 울림을 주는 고정순 작가로, 1~2학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고정순 작가는 그림책이 세상에 나오게 된 배경과 책 속에 담긴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작가의 경험과 연결 지어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학생들은 커다란 체육관 화면에 펼쳐진 아름다운 그림책 세상에 몰입하며 작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저자와 직접 만나 소통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인문학적 감성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겠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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