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예비후보에 8대 아젠다 전달
제주 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차기 도정의 공약으로 제안하는 대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포함한 21개 사회복지 대표 단체로 구성된 ‘제주 사회복지 아젠다 포럼’(이하 아젠다 포럼)은 오는 14일 오후 2시 혼디누림터 대강당에서 「2026 제주 사회복지 비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제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대표자,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자들을 초청해, ‘제주 사회복지정책 8대 아젠다’를 전달하고 차기 도정의 핵심 공약에 반영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8대 아젠다는 지난해 9월 진행된 ‘제주 사회복지과제 200인 원탁회의’와 정책개발단을 운영하여 확정된 과제들이다.
전달된 과제는 민선 9기 임기 동안 얼마나 충실히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될 사회복지 정책 8대 아젠다는 다음과 같다.
▲사회복지예산 35% 확보 ▲사회복지 민·관 협력 제도화 ▲사회복지시설 안전·환경개선 지원체계 구축 ▲차별 없는 종사자 처우개선 및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사회복지 현장 디지털 전환 지원체계 구축 ▲누구나 누리는 돌봄과 노후 준비 기반 확충 ▲사회서비스원 역할 재정립 ▲국립 사회복지사 연수원 유치 등이다.
고관용 수석대표는 “이번 비전대회는 8대 아젠다에 담긴 제주 사회복지인들의 요구를 한목소리로 전달하는 자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도지사 예비 후보자들이 사회복지 현장의 소리를 듣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