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 24일 개막…"차이를 넘어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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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 24일 개막…"차이를 넘어 하나로"
  • 김명식 기자
  • 승인 2026.04.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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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서귀포 일원에서 열려…홍보·체험 부스 등도 설치
독립 대회 2년차...24개 종목 2,000명 참가

제주 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장애인체육대회는 제주도민체육대회 내 장애인부로 열리던 경기를 작년부터 독립 대회로 승격되어 올해로 2번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차이를 넘어 도전으로 하나 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26일까지 서귀포시 일원 2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총 24개 종목에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농구, 론볼, 보치아, 슐런 등 8개 종목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는 ‘어울림부’가 운영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합니다.

24일 열리는 개회식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성화 점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진다.

현장에는 경기 외에도 점자 체험, 보조기기 및 웨어러블 로봇 체험, 스포츠버스 등 장애인 중심의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성취의 기쁨을 누리고, 통합의 가치를 새기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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