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은 관절척추센터(센터장 이영수)의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이 2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제주에서 처음으로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데 이어, 누적 최다 수술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며 관절 수술 분야에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제주한국병원이 도입한 로봇수술 시스템은 수술 전 촬영한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무릎 해부학적 구조를 3D로 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인공관절의 크기, 위치, 각도를 정밀하게 계획하여 수술을 시행한다.
또한 로봇수술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무릎뼈 절삭을 로봇 팔이 사전에 설계한 범위 내에서 고도로 정밀하게 진행한다. 이 범위를 넘어서게 되면 작동을 자동 차단해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적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제주에 로봇수술 시대를 연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는 로봇수술에 대한 전문성과 축적된 임상 경험을 인정받아 제주 유일 로봇수술 국제 교육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5월에는 몽골 의료진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듯 첨단 진료법 전수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24일 200례 수술을 집도한 제주한국병원 이영수 관절척추센터장은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의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누적 최다 시술 기록은 환자 한 분 한 분이 건강한 삶을 되찾은 여정의 기록으로 숫자 이상의 의미가 크다”이라며, “최신 기술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 여러분이 제주 내에서 더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은 “제주도는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 중 하나로, 퇴행성 관절 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우수한 의료진의 영입 및 첨단 기술의 도입에 힘써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도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