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창작 제주송캠프 ‘오름多樂’, 9일 디지털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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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창작 제주송캠프 ‘오름多樂’, 9일 디지털 음원 발매
  • 임상배 기자
  • 승인 2020.01.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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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송캠프‘오름다락’,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발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콜라보 창작 송캠프‘오름다락(多樂)’을 통해 창작된 5곡의 음원이 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었다.

콜라보 창작 송캠프인‘오름다락(多樂)’은 제주 이주뮤지션과 지역뮤지션의 콜라보 창작 캠프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다양한 음악 창작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지역 뮤지션 4팀(프로젝트 트라이어드, 오프레인, 문지윤,김수정)과 신촌 블루스출신 보컬리스트 강허달림이 참여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된 곡은 총 5곡으로 모두 오름을 소재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 트라이어드의‘Like’, 오프레인의‘OLLA(올라)’, 김수정의‘네.가.내’, 문지윤의‘따라비 네버엔딩 스토리’까지 4곡은 각 팀별 창작곡이며, ‘오르다’1곡은 참여 뮤지션 모두 함께 부르는 합창곡으로 5곡 모두 오름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제작되었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 뮤지션들의 창작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2020년 완공되는 음악창작소를 활용하여 음악이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음악창작소는 음악다양성을 실현시키고 음악인들의 창의성의 확산되는 창작공간으로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유치하여, 2020년에 서귀포시 예술의전당 부지 내 증축하여 완공될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팀 (735-06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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