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초등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학생 중심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모임’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모임 운영은 학생들이 학교 공동의 문제를 스스로 논의하고 민주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과 시간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결합된 학생 참여형 활동으로 추진된다.
다모임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간 총 18차시에 걸쳐 운영되며, 3월 초 학생 조직 구성과 활동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후 팀 구성 및 ‘존중의 약속’ 만들기, 학기별 주요 안건 협의, 친교 활동, 학생자치 선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1학기에는 하도한마음축제와 연계한 현수막 제작 활동이 이루어지며, 2학기에는 별아꿈드림페스티벌 관련 논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행사 기획 과정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학기별 회장단 선거와 투표를 실시하여 학생자치의 민주적 절차를 직접 경험하도록 한다.
학교 관계자는 “다모임은 단순한 학생 회의가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실질적인 자치 활동”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도초는 이번 다모임 운영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동체 문제 해결 역량과 소통 능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