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고,스타벅스, 청소년 창작 전시 ‘JEJU, 예술의 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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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고,스타벅스, 청소년 창작 전시 ‘JEJU, 예술의 섬’개최
  • 부미영
  • 승인 2026.03.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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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협력 전시 운영을 통해 제주 예술 교육 저변 확대 기대

애월고등학교(교장 하성일)와 주식회사 에스씨케이컴퍼니(스타벅스)는 2026년 3월, 제주 예술 저변 확대와 스타벅스의 지역 커뮤니티 공간 가치 실현을 위해 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의 창작 활동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예술교육이 실제 전시 경험으로 이어지는 교육적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예술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에서 운영되며, 오픈식은 3월 29일 오전 9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제목은 ‘JEJU, 예술의 섬’으로, 거대한 자연 예술의 섬 제주에서 성장한 청소년 예술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빚어낸 이야기를 담았다.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누구나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스타벅스의 가치 실현과도 맞닿아 있다.

애월고는 1953년 개교 이후 2017년 미술 특수목적학과 교육과정을 통해 제주 미술교육을 본격화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축적된 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확장하는 과정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학교 예술교육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길러온 감각을 바탕으로 자신의 작업을 확장하고, 전시 경험을 통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주에서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작을 통해 예술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학생들은 “제주라는 거대한 자연 예술 속에서 길러온 감각을 작품으로 확장해, 세계에 제주를 알리는 예술가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애월고는 자연이라는 가장 근원적인 예술 환경을 기반으로 한 미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적 시도가 장기적으로는 세계적 예술가를 양성하고 제주를 ‘예술의 섬’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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