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시작…4월 24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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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시작…4월 24일까지 접수
  • 안유빈
  • 승인 2026.03.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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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공진원, 사업·연구 부문서 총 17점 선정…공공정책 분야 신설
대통령상 1점 포함 시상…수상작은 10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과 연계 홍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국민 일상을 더 아름답고 편리하게 만든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찾기 위한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를 시작했다. 접수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24일 오후 2시까지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공모는 최근 3년 이내 실행된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과 연구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는 사업 부문과 연구 부문으로 나뉘며, 사업 부문은 공공공간 및 건축, 공공시설물, 공공용품, 시각이미지, 공공서비스, 공공캠페인, 공공정책, 민간의 공공디자인 기여 분야로 구성된다. 연구 부문은 공공디자인 관련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한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공공정책 분야를 새로 신설했다. 그동안 결과물 중심으로 진행됐던 공모 범위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과 매뉴얼, 심의 기준 같은 정책 영역까지 넓혀 공공디자인의 출발점부터 조명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도입한 민간 분야 시상과 학회장상,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대상 공공디자인 진흥 유공 표창도 이어간다.

시상 규모는 총 17점이다. 대통령상 1점에 상금 2000만 원, 문체부 장관상 4점에 각 1000만 원, 공진원장상 7점에 각 300만 원, 빅터 마골린상 1점에 200만 원, 학회장상 4점에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별도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진흥 유공 표창도 장관급 3점이 선정된다.

신청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유관기관과 전문가가 추천하는 방식과 사업·연구 수행 주체가 직접 신청하는 방식 모두 가능하다. 사업 부문은 사전심사, 서류심사, 국민참여심사와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거치고, 연구 부문은 서류심사와 최종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8월 19일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 23일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와 연계한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사업 부문 수상작은 전시와 인증을 통해 소개되고, 연구 부문 수상작은 유관 학회 연합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수 있다. 문체부는 공공디자인이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 수단인 만큼,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우수 사례와 연구 성과를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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