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에너지 수급 위기, ‘안전’이,‘국가 경쟁력’” 전국 위험물 제조업계 안전관리담당자 300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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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에너지 수급 위기, ‘안전’이,‘국가 경쟁력’” 전국 위험물 제조업계 안전관리담당자 300명 집결
  • 안유빈
  • 승인 2026.03.23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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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 민·관 합동 「위험물 안전관리 전문가 공동 연수(워크숍)」 19~20일 양일간 개최

- 중동 상황 등 에너지 수급 위기 관련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방안 논의
- “작은 부주의도 대형사고 직결… 위기 상황 속 안정적 에너지 공급 확보 다짐”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한 원유 수급 불안정 등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전국 석유화학업계 사업장의 안전관리 책임자 및 실무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위험물 안전관리 전문가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특성상, 대형 위험물 사고로 인한 에너지 공급 차질은 곧 국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정부와 국내 주요 석유화학업계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예방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에는 정유사, 석유화학단지, 위험물 제조·저장시설, 송유관 운영기관등 전국 주요 에너지 관련 기업의 안전관리 책임자 및 실무자가 대거 참석하여 위험물 예방 안전 체계에 대해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중동 상황에 대비한 소방청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 시책 설명 ▲위험물 안전관리 법령 및 규제 동향 공유 ▲시설별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작업 중 부주의 및 외부 점화원에 의한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거듭 알리며, 화재·누출 등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체계와 2차 피해 확산 방지, 긴급 복구체계가 가동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에너지 공급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비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석유류 저장·취급시설에서의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안전 확보를 달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위의 기사는 기자활동가 문영미, 현승준, 고건우 취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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