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자율학교인 송당초등학교(교장 이경미)는 17일,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센터장 홍성철)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토피 안심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제주형 아토피 친환경 학교’ 운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와 도청 탄소중립정책과 관계자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 2시 송당초등학교 향토관에서 ‘제주형 아토피 친환경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관 입구에서 협력을 상징하는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번 협약은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농어촌 학교의 경쟁력을 높여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각적인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전문 아토피 검진 △아토피 예방 관리 교육 △질환자 및 가족 대상 상담 및 지원 △질환자 가족 대상 아토피 캠프(1박 2일) 운영 △전교생 대상 건강나누리캠프 운영 등이다.
이경미 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진정한 의미의 교육·의료 거버넌스”라며, “차별화된 아토피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 학교 살리기 운동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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