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부터 AI·디지털 강좌까지, 수강료 결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1인당 35만 원을 지원하는 ‘2026년 제1차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를 오는 10일부터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도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도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675명 ▲장애인 149명 ▲65세 이상 노인 96명 ▲30세 이상 디지털 분야 수강 희망자 119명 ▲39세 이하 청년 289명 등 모두 1,328명이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대상별로 신청 기간과 접수 창구가 다르다.
신청기간은 1차 대상자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은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차 대상자인 청년은 4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접수 창구는 저소득층 등은 ‘제주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본인 명의의 NH농협 채움카드에 지원금 35만 원이 포인트로 제공된다.
이 지원금은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은 물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기관은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과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이며, 상세 목록은 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지식과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려면 평생교육이 필수적”이라며, “도민 누구나 역량 개발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