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 일원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동계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장으로 활용된다.
이번 대회는 ‘특별한 강원의 겨울,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 아래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4,3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선수 2,797명과 임원 및 관계자 1,58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등 총 8개 정식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주요 경기 종목은 빙상(스피드·쇼트트랙·피겨),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프리스타일), 아이스하키, 컬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이다. 경기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와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를 비롯해 춘천 송암빙상장, 강릉 하키·컬링센터,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 등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23일 폐막한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직후에 열려 올림픽 무대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올림픽의 열기를 국내로 이어와 동계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 개회식은 2월 25일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종합 시상식은 오는 3월 11일 태릉선수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시도별 종합 성적 발표와 함께 최우수선수(MVP) 선정 등이 이루어진다.
모든 경기는 일반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경기 일정, 장소, 중계 영상 등 상세 정보는 동계체전 공식 누리집과 대한체육회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 및 안전 요원 배치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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