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랑초등학교(교장 장승심)는 지난 15일(금)에 4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을 실시하였다.
키르기스스탄 출신 강사의 강의로 학생들은 키르기스스탄의 위치, 지리, 자연환경, 전통문화등을 알게 되었다. 특히 키르기스스탄과 한국의 학교시스템과 학교생활을 비교하면서 멀고도 생소했던 나라에 대한 흥미를 가졌다. 강사 선생님이 가져오신 키르기스탄 교과서와 전통가옥 모형, 지폐를 직접 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은영 교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모두가 달라도 소중한 사람임을 알고 다양한 문화에 관심을 갖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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