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수당·급식 확대, 야간·주말 돌봄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 제주' 실현을 위해 올해 580억 원을 투입,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아동수당 및 아동급식비 등 지원을 확대하여 촘촘한 돌봄체계를 마련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우선 아동수당은 지급 대상자를 만 8세 미만에서 올해 만 9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매년 1세씩 올려 2030년에는 만 13세 미만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비수도권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에서 10만 5천 원을 지급하여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춘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급식(1식 1만 원)을 제공하고, 아동급식 단가는 기존 9,500원에서 1만 원으로 상향해 급식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초·중·고 재학 중인 아동복지시설 보호대상아동의 문화활동비(용돈)도 각각 1만 원씩 인상하여 지원한다.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평일과 주말을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도 마련한다.
6~12세 아동의 야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 등 마을돌봄시설과 연계하여 늦게까지 운영하는 돌봄시설을 확대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지역 연계형 초등 주말 돌봄센터로 운영되는 '꿈낭'은 기존 4개교(아라·수원·동홍·신례초)에서 2개교(신광·성산초)를 더해 총 6개교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아이들의 삶의 질이 제주의 경쟁력이 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