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모드락(MODROCK)」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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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모드락(MODROCK)」 페스티벌 개최
  • 김상일
  • 승인 2025.12.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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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국제교류의 새로운 플랫폼
제주 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국제교류의 새로운 플랫폼, 제주국제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모드락(MODROCK)」 페스티벌 개최/자료=제주DPI
제주 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국제교류의 새로운 플랫폼, 제주국제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모드락(MODROCK)」 페스티벌 개최/자료=제주DPI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이하 제주DPI, 회장 이영석)는 오는 2025년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미래창조관 전시실에서 「2025 제주국제장애인문화예술·스포츠 모드락(MODROCK)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제주지역의 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접근성 확대는 물론, 국제적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2개년 연속 프로젝트다.

올해 첫 번째 행사인 사진전 (부제: THROUGH UNIQUE EYES)은 7개국 지적·발달 및 심리·사회적 장애 학생 사진 40여 점이 전시되며, 국제 사진예술 비평가기관 루시 재단(LUCIE F.) 초대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제주DPI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스포츠 참여기회가 부족한 지역 현실을 개선하고 장애·비장애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문화 플랫폼’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지역 사회 포용성과 문화 다양성 확산을 도모하며 특히 UN 장애인권리협약(CRPD)이 명시한 문화예술·스포츠 향유권을 지역에서 실천하는 사례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포용 사회 구현과도 맞닿아 있다.

또한 제주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의 포용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지역 안에서만 머물리 않고, 아·태장애 개발협력센터(APCD), 둘라하톤재단(THE DULABHATORN F.), 루시재단(LUCIE F.) 등과 연대하여 국제 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교류의 거점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

제주DPI는 「모드락(MODROCK)」 페스티벌을 계기로 지적·발달 및 심리·사회적 장애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이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지속 확대한다. 특히 제주 안에서만 머무는 행사가 아닌 아시아태평양 장애계와의 연계를 통해 제주를 국제 무대와 연결하는 장애문화예술 교류 모델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주DPI 이영석 회장은 “모드락 페스티벌은 장애 학생들의 특성과 표현을 존중하는 국제적 교류의 장이며 제주가 아시아태평양 장애계를 잇는 포용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제주 지역 장애인의 향유권 확대, 장애·비장애 통합 문화 확산, 특수교육 관련 국내외 학술교류 촉진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며 2026년 제주국제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포럼 개최, 아시아태평양 간 공동창작 프로젝트, 무장애 문화관광 콘텐츠 확대 등 제주 기반의 국제 포용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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