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ㆍ주최하는 제5회 제주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어울림탁구대회가 지난 11월 29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제주시 외도동)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제주시장애인탁구협회 임직원, 선수, 심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날 본 경기에 앞서 장애인 이용자와 그 활동지원사가 한팀이 되어 펼치는 '라켓들고 가치가게'라는 이벤트경기가 먼저 열려 분위기를 달구었다.
이 후 펼쳐진 본선 경기는 클래식리그, 챌린지리그, 베이직리그, 퓨쳐스리그 등 4개의 리그로 나눈 개인복식 경기와 6인조 단체전 경기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어울림 탁구대회의 특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각각 1명씩 매칭이 되어 모든 경기가 복식경기로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 날 참가한 비장애인 선수는 "매번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41팀이 참여한 가운데 규모면에서 역대 최고인 것 같다. 나날이 발전하는 어울림탁구대회를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관계자는 "제주시 장애인체육회는 물론 많은 관계부처의 도움으로 양적은 물론 질적인 수준에서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라며, "다음 26년에도 어울림대회가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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