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초등학교(교장 허정인)는 지난 20일에 제19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하였다. 김○연 외 54명의 학생이 세 종목(여자피구, 남자풋살, 남자단체줄넘기)에 참가하여 여자피구 우승, 남자풋살과 남자단체줄넘기는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신성여자중학교 진행된 여자피구부 경기는 예선에서 김녕초와 신창초를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두고 부전승을 통해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준결승전에서는 서귀중앙초를 맞아 세트 스코어 2-1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결승전에서 동홍초를 상대로 1세트를 큰 점수 차로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했다. 2세트를 4-4로 마무리하게 된 위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경기 종료 5초 전 동점의 상황을 깨어 4-3으로 승리하며 균형을 맞춘 뒤, 마지막 3세트에서는 8-2라는 압도적 점수로 상대를 제압하며 세트 스코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우리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피구 대회에 제주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한 선수들의 투지와 팀워크가 빚어낸 값진 결실이다.
월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남자풋살부 경기는 위미초등학교에 9-0, 성읍초등학교에 7-1로 승리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준결승전에서 만난 이도초등학교와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2-0으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하였다. 사계초등학교와의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전반 2-0으로 리드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상대 사계초등학교의 후반 뒷심에 4-2로 패배, 값진 은메달로 기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남자 단체줄넘기는 제주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이루어졌다. 부족한 연습시간, 부상으로 인한 엔트리 교체 등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대회를 준비했던 우리 학교 학생들은 경기장에서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었다. 10인 스피드 릴레이 1위, 긴줄뛰어들어함께뛰기 2위, 8자마라톤 3위, 긴줄4도약 3위를 하여 종합 2위로 준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교장 허정인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협동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준비과정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연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 학급담임, 행정실, 교무실, 학부모님 등 신광교육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지원을 한 덕분에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신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스포츠클럽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