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국립제주박물관, 치매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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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국립제주박물관, 치매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성료
  • 손성희
  • 승인 2025.06.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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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교실’과 ‘힐링 프로그램’운영… 치매가족 만족도 높아
제주보건소-국립제주박물관, 치매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제주보건소-국립제주박물관, 치매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국립제주박물관과 함께 6월 한 달간 진행한 치매 교육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높이는 ‘가족교실’과 치매환자의 기억 자극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교실’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혜를 공유하고,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중심으로 운영됐다.

- 교육 기간 ‘동반 치매환자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과 연계하여 ▲‘탐라순력도’,‘영주십경’등 고지도와 회화 속 장소를 떠올리며 기억과 추억을 부채에 표현해보기, ▲전통 문양을 활용한 나전칠기 체험, ▲전통 그릇의 역사와 생활상 속 기억을 연결한 옹기토 만들기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물관에 처음 와봤다”, “제주를 더 잘 알게 되었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또 오고 싶다” 등 참여자들의 소감은 보건소를 벗어난 새로운 곳에서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 간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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