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체육회와 제주시장애인당구협회가 주최한 제4회 제주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당구대회가 지난 5월 31일 MVP당구장(제주시 오라동)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제주시장애인체육회와 제주시장애인당구협회 임직원, 선수, 심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3쿠션 부문으로 휠체어부, 여성부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 날 참가한 장애인 선수는 "처음으로 대회에 참석했는데, 분위기를 익히지 못해 초반에 고생했다. 이런 대회가 많지 않음이 안타까우면서도 불편한 신체조건으로 스포츠에 도전하는 나 자신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자주 참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관계자는 "선수등급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신체내부장애인에게 불합리한 경우가 있어 관심이 많은 장애인들의 참여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라며, "관계자들은 앞으로 대책을 고민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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