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찾아가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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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찾아가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7.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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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봉사단체 재능기부로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점검 추진
서귀포시는 찾아가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동홍동)했다.
서귀포시는 찾아가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동홍동)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지난 15일(목) 전기·가스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안전봉사협의회(회장 김영효)와 함께 동홍동 소재 재난취약가구(12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등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였으며, 도움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선정하여 LED전등 교체 ‧ 소화기 보급 ‧ 화재경보기 설치 및 누전차단기, 전선배선 등의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1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실시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1 ~ 2개 읍면동의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올해 목표 219가구 가운데 9개 읍면동 117가구의 안전점검‧정비를 완료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합동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찾아가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동홍동)을 했다.
서귀포시는 찾아가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동홍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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