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초등학교(교장 허정인)는 지난 27일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서 열린 제22회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에 공연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마을 축제에 참가하였다.
이번 추사문화예술제는 대정고을의 5개 리(안성리, 인성리, 보성리, 신평리, 구억리)가 중심이 되어 인근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본교는 개막식 이후 이어지는 공연에서 39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바이올린 합주, 댄스, 숟가락 난타, 음악 줄넘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캘리그래피 액자와 열쇠고리 만들기 무료 체험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부모회 주관으로 풍선 터트리기와 간식 판매 등 풍성한 즐길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보성초 학부모회에서 운영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이, 어묵, 슬러시 등을 판매하며 당일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에 참여한 보성초 가족들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대정고을의 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추사 김정희’ 선생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다. 마을의 전통과 역사를 몸소 경험하며 자긍심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다시 이 축제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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