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와 서귀포시청(시장 이종우)은 6월 10일(월), 2024년 『자율형공립고등학교2.0 연구학교』 신청을 앞두고 서귀포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대정여고와 서귀포시청 업무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의원, 제주특별자치도청 평생교육정책과 박정연과장, 제주특별자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강승민과장을 비롯하여 14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의 인사로 시작하여 대정여고의 자공고2.0 연구학교 신청을 위한 경과 및 운영 개요에 대한 안내, 대정여고 특화 교육활동 소개, 협약서 서약 순으로 마무리하였다.
이 행사는 지자체와 단위학교와 맺는 첫 번째 협약으로 그동안 서귀포시청에서 진행해 온 교육사업 지원의 맥락에서 볼 때 큰 의미가 있다. 제주에서는 대정여고가 처음으로 자공고2.0 연구학교에 신청서를 냄으로써 지역에 정주하는 인재 양성에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양병우의원을 비롯하여 도청, 도교육청에서도 자공고2.0 연구학교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대정여고와 서귀포시청은 △ 청소년 인재 양성, 진로·진학 특기 적성 활동 및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 진로·진학 특화 교육 활동 및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지원 △ 서귀포시청에서 운영하는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 참여 및 홍보 활동 적극 지원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날 서귀포시청 이종우시장은 “서귀포시청에서는 서귀포시 발전기금조성과 아울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해 왔다.”라고 말하면서“이번 대정여고와의 업무협약을계기로 지자체 교육특구 사업과 맞물려 대정여고가 지역연계 교육활동을 주도적으로 해 갈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가겠다”고 밝혔다.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 “이번 협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 준 서귀포시청 관계자 및 모든 참석자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지역사회에서 문제를 찾고 성장하면서 지역사회를 환원할 수 있는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지자체 및 참석한 모든 기관에서 함께 성원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