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안양, 최연소 나눔리더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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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안양, 최연소 나눔리더 가입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4.03.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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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돌' 돌잔치 축의금 일부기부해....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과 윤서안 양 가족(윤정식(父),고아람(母)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과 윤서안 양 가족(윤정식(父),고아람(母)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윤서안양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을 방문해 첫 돌을 기념하여 돌잔치 축의금 일부를 기부하며 나눔리더 152호에 가입하며 최연소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3일 아버지 윤정식씨와 어머니 고아람씨가 윤서안양 돌잔치를 치르고 받은 축의금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윤정식·고아람 부부는 “아이의 첫 생일을 이렇게 기부로 시작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서안이가 주변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아이로 자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최연소 제주 나눔리더로는 2021년에 첫 돌 기념으로 나눔리더에 가입한 이동건군으로, 이번 가입식을 통해 윤서안양이 최연소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자 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함으로써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로 가입한 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부금은 제주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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