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2024 토요힐링콘서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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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2024 토요힐링콘서트 공연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4.03.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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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선율을 연주하는 4월의 토요힐링 콘서트 개최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의 2024 4월 토요힐링콘서트 포스터
서귀포예술의 전당 2024 4월 토요힐링콘서트 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4월 6일(토)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주말 기획 공연 2024 토요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지친 한주를 마무리하고,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는 4월의 첫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클래식과 함께하는 특별한 휴식처를 공연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벌써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매회 소규모 앙상블 공연이라는 특색을 살려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첫 번째 무대는 특색있는 음색의 바순 듀오가 프란시스코 미그노니의 “두 대의 바순을 위한 소나타 1번”을 연주한다. 이후 색소폰 솔로가 줄리오 카치니의 “아베마리아”와 장 마타티아의 “더 데빌스 래그”를 연주해 색소폰만의 묵직함과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 클라리넷 듀오가 현대 클라리넷계의 거장이자 작곡가인 미셸 망가니의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소협주곡'을 공연한다. 이후 목관악기의 꽃 오보에가 솔로로 각 악장이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하얀색’인 4개의 악장으로 나뉜 알리샤 모리스의 '4개의 인격'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튜바 4중주가 대중에게 익숙한 해럴드 알렌의 '오버 더 레인보우' 그리고 히사이시 조의 대표 OST 영화 '모노노케 히메'의 OST 메들리와 지브리 전 영화의 주요 테마곡을 섞은 '지브리 메들리'를 연주한다.

관계자는 "본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라며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으로 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2024 3월 토요힐링콘서트 현장사진
2024 3월 토요힐링콘서트 현장사진
2024 3월 토요힐링콘서트 현장사진
2024 3월 토요힐링콘서트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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