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천동 관내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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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영천동 관내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시행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6.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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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영천동 관내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서귀포시는 영천동 관내 재난취약가구에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민안전봉사협의회(회장 김영효) 및 서귀포소방서와 함께 영천동 관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등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총 8명이 참여하였으며, 도움이 시급한 영천동 관내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선정하여 화재경보기, 누전차단기, 전기배선 관리실태, 가스누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다.

또한 재난취약가구에 소화기를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제고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1월부터 매월 17개 읍‧면‧동 순차적으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개 읍면동 9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하였다.

서귀포시 김영철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가구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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