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사업 접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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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사업 접수 개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4.03.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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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까지 신청․접수,
1인 20만원 문화활동비 제공
서귀포시,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사업 접수 개시
서귀포시는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사업 접수 개시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과 복지 향휴 혜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사업」을 3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https://www.gov.kr )에서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출생일 기준 1949.1.1.~2003.12.31.출생자) 전업 여성농업인이며, 농업인 여부 등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가 지역 농축협(NH농협은행)에 방문하여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으면 1인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농협채움카드가 있는 경우 별도의 방문 없이 기존 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도 있다.

이 카드는 유흥, 사행, 사이버거래, 건강보험 적용 병·의원, 대형 유통업체, 택시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 사업이 여성농업인의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서귀포시는 2023년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사업으로 8,535명에게 17억 7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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