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세이(SAY)경청 건축상담실」운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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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세이(SAY)경청 건축상담실」운영 개편
  • 김상일
  • 승인 2024.03.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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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월․수․금 주 3회 운영에서 수요일 주 1회 예약제로 변경
「세이(SAY)경청」 건축상담실 운영 사진/제공=제주시
「세이(SAY)경청」 건축상담실 운영 사진/제공=제주시

제주시는 신속한 건축 민원처리를 위해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세이(SAY)경청 건축상담실」을 기존 주 3회에서 매주 수요일 예약제로 개편한다.

「세이(SAY)경청 건축상담실」은 건축을 원하는 시민들이 건축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인 건축사들에게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그러나 최근 건축경기 부진과 홍보 부족 등으로 이용자가 저조한 실정에 있어 당분간은 매주 3회 실시하던 상담을 1회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단, 건축경기 상승으로 이용자가 많아질 경우에는 기존방식처럼 상담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세이(SAY)경청」 건축상담실 운영 사진/제공=제주시
「세이(SAY)경청」 건축상담실 운영 사진/제공=제주시

세부 내용으로는 기존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청 제2별관 1층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던 운영 방식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약제로 상담을 실시한다.

예약은 제주시청 주택과나 읍면동에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며, 1회에 30분 이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양질의 건축 상담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 문의: 제주시청 주택과(☎064-728-3645)

고성협 주택과장은 “건축행위로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서 많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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