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재능시낭송협회. 3월 ‘찾아가는 시낭송 재능 나눔 봉사’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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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재능시낭송협회. 3월 ‘찾아가는 시낭송 재능 나눔 봉사’전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4.03.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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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재능시낭송협회는 3월 시설 ‘찾아가는 시낭송 재능 나눔 봉사’전개했다.

제주재능시낭송협회(회장 홍애선)는 13일 오후 12시 ‘찾아가는 시낭송 재능 나눔 봉사’를 정신질환이 있는 환우로서 사회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제주정신재활센터(원장 김광악, 제주시 동광로 1길 11 소재)에서 홍애선 회장이 제주어로 진행했다.

홍애선 회장은 “봄이 한발 다가 와서 추위 대신 목련 꽃이 거리를 걷는 이들에 기쁨을 맞이해서 오는 길에 무척 지꺼졌수다.”라며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낭송 교육봉사를 전개했다.

첫 낭송은 홍서희 회원이 도종환 시인의 시 ‘가지 않을 수 없던 길’로 낭송하여 교육봉사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한복수 회원은 심순덕 시인의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를 낭송 하였으며 홍애선 회장은 이해인 시인의 시 ’어머니의 섬‘을 낭송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정신재활센터 생활인이 시낭송 시간을 마련하여 도종환 시인의 시 ‘흔들리며 피는 꽃’을 시설 이용자들이 돌아가면서 낭독하여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홍애선 회장이 진행으로 ‘제주어 배워 보카?’ ‘경허 게’ 하며 제주어를 알아보는 시간과 마지막에는 ‘느영 나영’ 제주민요를 부르며 시낭송 교육봉사 시간을 추억에 저축하며 마무리 했다.

제주재능시낭송협회는 3월 시설 ‘찾아가는 시낭송 재능 나눔 봉사’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주재능시낭송협회원은 3월 시설 ‘찾아가는 시낭송 재능 나눔 봉사’전개하고 나와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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