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인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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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인권 교육 실시
  • 김상일
  • 승인 2024.03.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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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인의료복지시설 27개소 인권지킴이 15명 점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인권 교육 실시/제공=제주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인권 교육 실시/제공=제주시

제주시는 3월 4일(월)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인권보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인권교육에는 새로 위촉된 인권지킴이를 포함 15명이 참석하여, 사례별 노인학대 교육을 통해 활동시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올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27개소에 배치되어 매월 시설 방문을 통해 인권 침해 요소를 모니터링 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 상담 및 입소자 애로 사항 상담, 시설 환경 점검 등 입소자 중심의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등의 흔적이나 징후등 인권 침해 사례 파악시 시정 권고 및 지자체 통보 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2023년에는 인권지킴이 13명이 노인요양시설 21개소에 96회 현장 모니터링이 이루어졌다.

문명숙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은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인권지킴이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보장하는 우리의 관심이며, 인권지킴이 활동이 내실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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