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봄철 수요증가 예상식품인 식용얼음 선제 수거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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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봄철 수요증가 예상식품인 식용얼음 선제 수거 검사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4.03.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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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봄철 수요증가 예상식품인 식용얼음 선제 수거 검사한다.
서귀포시는 봄철 수요증가 예상식품인 식용얼음 선제 수거 검사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봄철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식용얼음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수거․검사 등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기온상승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식용얼음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업소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과 식용얼음을 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일반음식점 등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 등이며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제품은 신속하게 회수, 폐기 조치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제빙기의 물 때, 침천물 제거 여부 등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가 미흡한 업체에 대해서는 세척․소독 등 위생관리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계절별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라면서 “선제적인 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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