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가치잇다(이사장 김홍철)는 지난 1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오대수)를 찾아 탐나는 전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금은 서귀포시에 거주 중인 상이군경 10가구의 설 명절 차례상 준비 비용으로 전달됐다. 특히 김홍철 이사장과 오대수 지회장이 함께 상이군경 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홍철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과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가정을 방문해 보니 어렵게 생활하시는 상이군경분들이 많았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가치잇다는 지난 2023년 3월 창립된 공익법인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가치를 추구하며,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사회보장을 위한 연구 및 조사사업, 역량강화사업, 후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준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