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앤바당,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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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앤바당,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가입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4.01.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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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2번째부터)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희 위원장, 돈앤바당 배인기 대표, 노형동 이은정 맞춤형복지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2번째부터)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희 위원장, 돈앤바당 배인기 대표, 노형동 이은정 맞춤형복지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시 노형동 소재 식당 돈앤바당(대표 배인기)은 지난 18일, 매장 앞에서 노형동(동장 김신엽),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신엽),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돈앤바당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노형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인기 대표는 “우리 지역에 소외된 분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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